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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지
최건업 회장의 아정건설 발전을 빌다
관리자
2024.02.12
52
최건업 회장의 아정건설 발전을 빌다
봄의 상서 기운 만 생명 일어나게 하고
도속이 살아갈 집 짓는 것을 일삼으니
높고 홀로 빼어나나 집착 없이 보살피고
오직 바르게 행자들이 수행하여
금생에 도 이루기를 바랄 뿐이네.
祝崔健建業會長峨正發展願
健春瑞氣出萬生
事業道俗棲息京
峨落秀拔不離著
惟正行行今世成
丙申 正月 六日 巳時, 牛辿
아정건설의 최건업 회장님은 사업가로서 모범적인 신앙과 수행을 걷고 계신 재가 불자이다. 건강한 봄의 서기가 만물을 소생하게 하듯이 건설의 현장에서 도인과 속인 등 생명이 살아갈 집을 짓는 것을 사업으로 삼고 있다. 배어난 산처럼 멋진 당우와 건축물을 이곳저곳에 짓고 있지만 그곳을 떠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는다. 다시 말하면 애프터서비스를 한다고 할까. 이같이 하는 것은 오로지 수행자들이 정도를 바르게 실천하여 이 번 생에 기필코 불도를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건강한 봄(健春)의 기운을 일으키는 것은 자연이고 우주법칙이다. 결국 순리를 말한다. 첫 구 健자는 建과 음성과 의미가 크게 다르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음성의 유사성과 의미를 채용해서 건강한 봄을 세운다는 두 의미를 교직했다.
도속(道俗)은 출가자와 세속의 재가자를 뜻한다. 서식하는 큰 마을이 서울이다. 곧 중심이요 높다는 뜻이다. 도속이 서식할 서울을 만드는 사업을 한다. 마치 만생명이 건강한 봄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태어나듯이 도속은 선생이 지은 당우와 집에서 수행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 구절은 선생의 사업이 불교건축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락(峨落)’은 외외낙락(巍巍落落)이라고 할 수 있다. 멋지고 우아하게 지어 놓은 그 집은 높은 산의 봉우리처럼 우뚝하다. 그곳에서 도속의 수행자들이 바르게 수행하여 금생에 도업을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에, 늘 그곳을 관리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이익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지만 선생은 손해가 일어나도 불심으로 보시하는 마음으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음을 말한다.
높은 봉우리처럼 우뚝한 도속이 살 집을 짓는 아정건설의 발전이 불교의 발전에도 사람들의 행복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보인다. 선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병신년 정초를 맞아 운자를 놓아 보았다.
첫 구의 生 자, 둘째 구의 京자, 말구의 成자는 庚자 평성이며, ‘健業峨正’을 각 구 첫 자와 둘째 자에 운자한 것은 세상에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은현(隱現)을 표현한 것이다.
2016.2.13. 우천 이성운
이후 최 회장님은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내외 수행과 강의 사업 등에 마음없이 정진하고 계신다.
봄의 상서 기운 만 생명 일어나게 하고
도속이 살아갈 집 짓는 것을 일삼으니
높고 홀로 빼어나나 집착 없이 보살피고
오직 바르게 행자들이 수행하여
금생에 도 이루기를 바랄 뿐이네.
祝崔健建業會長峨正發展願
健春瑞氣出萬生
事業道俗棲息京
峨落秀拔不離著
惟正行行今世成
丙申 正月 六日 巳時, 牛辿
아정건설의 최건업 회장님은 사업가로서 모범적인 신앙과 수행을 걷고 계신 재가 불자이다. 건강한 봄의 서기가 만물을 소생하게 하듯이 건설의 현장에서 도인과 속인 등 생명이 살아갈 집을 짓는 것을 사업으로 삼고 있다. 배어난 산처럼 멋진 당우와 건축물을 이곳저곳에 짓고 있지만 그곳을 떠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는다. 다시 말하면 애프터서비스를 한다고 할까. 이같이 하는 것은 오로지 수행자들이 정도를 바르게 실천하여 이 번 생에 기필코 불도를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건강한 봄(健春)의 기운을 일으키는 것은 자연이고 우주법칙이다. 결국 순리를 말한다. 첫 구 健자는 建과 음성과 의미가 크게 다르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음성의 유사성과 의미를 채용해서 건강한 봄을 세운다는 두 의미를 교직했다.
도속(道俗)은 출가자와 세속의 재가자를 뜻한다. 서식하는 큰 마을이 서울이다. 곧 중심이요 높다는 뜻이다. 도속이 서식할 서울을 만드는 사업을 한다. 마치 만생명이 건강한 봄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태어나듯이 도속은 선생이 지은 당우와 집에서 수행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 구절은 선생의 사업이 불교건축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락(峨落)’은 외외낙락(巍巍落落)이라고 할 수 있다. 멋지고 우아하게 지어 놓은 그 집은 높은 산의 봉우리처럼 우뚝하다. 그곳에서 도속의 수행자들이 바르게 수행하여 금생에 도업을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에, 늘 그곳을 관리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이익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지만 선생은 손해가 일어나도 불심으로 보시하는 마음으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음을 말한다.
높은 봉우리처럼 우뚝한 도속이 살 집을 짓는 아정건설의 발전이 불교의 발전에도 사람들의 행복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보인다. 선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병신년 정초를 맞아 운자를 놓아 보았다.
첫 구의 生 자, 둘째 구의 京자, 말구의 成자는 庚자 평성이며, ‘健業峨正’을 각 구 첫 자와 둘째 자에 운자한 것은 세상에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은현(隱現)을 표현한 것이다.
2016.2.13. 우천 이성운
이후 최 회장님은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내외 수행과 강의 사업 등에 마음없이 정진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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